3일부터 내성~중동간 심야시간에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메가시티뉴스 송원석 기자] 부산시도 자율주행버스 시대를 맞을 채비에 한창이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술을 검증하고자 3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내성교차로에서 중동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시험 운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운행은 내년 정식 운행 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 점검이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검증, 인공지능 학습, 운행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서 실시하는 시험 운행으로, 실제 승객은 탑승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시험 운행을 통해 차량-사물 통신(V2X), 정밀지도 등 차량․도로 기반 시설(인프라) 간의 연동성 검증과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