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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역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협동조합 행림복지연구원(대표 윤성호)에서 수행한다. 용역은 인구구조 등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복지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 복지 관련 현황 및 추세 분석 ▲ 사회복지 전달체계 분석 ▲ 자원 분석 및 발굴 방안 ▲ 남구형 주민복지 설계 방안 도출을 주요 과제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오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구의원,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복지·보건 관련 학계 전문가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 방향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남구만의 특성과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복지정책의 출발선"이라며, "남구형 복지정책 모델을 개발해 주민 누구나 누리는 복지,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위한 초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