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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면은 농약 빈 병 수거율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에 주민들이 농경지, 하천, 도로변 등에서 수거한 농약 빈 병과 봉지 등 약 6톤을 한국환경공단에 반입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수집한 영농폐물의 양에 따라 마을별로 판매금과 수집 장려금이 지급되며, 수거 실적이 우수한 마을에는 별도의 시상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선준 면장은 "농약 빈 병을 모아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장마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