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25년 2월 21일 /PRNewswire/ -- 맛과 영양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케리 그룹(Kerry Group)이 2025 보충제 맛 차트(2025 Supplement Taste Charts)를 공개했다. 이 차트는 웰니스 산업의 진화하는 맛 트렌드와 혁신을 담은 종합 가이드로 보충제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가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는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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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ummies to powders to chewables, Kerry's 2025 Supplement Taste Charts empower brands to anticipate market shifts and deliver health benefits with flavours consumers will love
맛은 보충제 혁신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소비자들은 구미 젤리, 액상 샷, 발포성 파우더, 츄어블 등 건강을 지켜주는 동시에 즐겁고 익숙한 맛도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웰니스 제품을 원한다.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미화 610억 달러에서 2024년 750억 달러로 성장했다1. 이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가, 고령화 인구 증가, 가처분 소득 증가 등의 요인에 기인한다.
올리비에 드 살미흐(Olivier De Salmiech) 케리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영양 보충제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소비자들은 개인 맞춤형 웰빙 및 활력 솔루션을 원한다"며 "맛은 보충제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불쾌한 맛을 가리거나, 독특한 맛의 조합을 만들거나, 전반적인 감각 경험을 향상시키는 등 맛은 보충제의 인지 가치를 형성하는 데 핵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보충제 산업을 재편하는 맛 트렌드
글로벌 및 지역적 영향이 보충제 맛의 지형을 계속 재편하고 있다.
- 동남아시아에서는 리치, 망고스틴, 피파와 같은 열대 과일 향이 수분 보충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맞물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전통적인 웰빙 관행에서 영감을 받은 식물성 및 허브 향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에서는 생강, 산사나무, 라임이 인기가 두드러진다.
- 오렌지는 전 세계적으로 주류 향료로, 면역력을 높이는 제형과 기능성 음료에 주로 사용된다.
-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코코아, 라벤더, 장미가 기능성과 즐거움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 한국과 일본에서는 아사이, 흑임자, 밤과 같은 아시아 풍미의 보충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 중동 지역에서는 강황, 백리향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투티 프루티, 코코넛, 캐러멜, 크림과 같은 재미있는 맛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는 점점 전통적인 정제나 캡슐에서 벗어나 구미, 스틱 팩, 츄어블, 멜터블, 아이스 캔디, 막대 사탕과 같은 새로운 제형이 인기 있는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비알약 형태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 매출의 61.8%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가 전체 판매의 2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파우더가 15.7%, 캡슐이 14.5%로 그 뒤를 잇고 있다2. 이러한 성장세는 소비자들이 더 즐겁고 편리한 방식으로 보충제를 섭취하길 원하기 때문이며, 특히 편의성, 생체 이용률, 지속 가능성과 같은 요소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리비에 드 살미흐 부사장은 "뛰어난 맛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보충제 산업을 재편하고 있다"며 "2025 보충제 맛 차트를 통해 케리는 브랜드들이 이러한 시장 변화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리는 과학, 지속 가능성, 진정한 맛과 지역별 솔루션을 결합해 소비자가 사랑할 맛과 함께 건강 효능을 제공하는 보충제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