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사회단체 대상 D금융교육 지속
사회복지법인 '가람' 발달장애인과 임직원 등 은행 초청 금융교육 지원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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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11:11 | 최종 수정 2024.09.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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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뉴스 정 원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를 향한 디지털금융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가람 소속 발달장애인과 안전한 인솔을 위해 동행한 소속 임직원 등 총 23명을 BNK경남은행 본점으로 초청해 '꿈토끼 체험형 금융교육 및 본점 견학'을 실시했다.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어 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꿈토끼 체험형 금융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저축과 투자라고 적힌 두개의 저금통에 동전을 직접 넣어며 분산투자 경험을 했다.
특히 투자 시장이 하락하는 가상의 상황 속에서 투자 저금통에 넣어뒀던 동전을 회수하여 손해를 경험하게 해보는 등 ‘투자의 위험성’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꿈토끼 체험형 금융교육이 끝난 뒤에는 BNK경남은행 본점 내에 있는 본부 부서 사무실, 임원실, 영업부, BNK경남은행갤러리 등을 차례로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취약계층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금융교육 및 견학을 통해 사회배려대상자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했다.
사회복지법인 가람 황미화 원장은 "BNK경남은행에서 실시한 꿈토끼 체험형 금융교육을 통해 가람 소속 회원과 임직원들이 저축과 투자 그리고 투자의 위험성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본점에 초대해준 BNK경남은행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1월부터 분교 학생,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아동, 소년원 임시퇴원생, 구직단념청년, 유학생 등 다양한 청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400여건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경남지역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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