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남구형 청년우대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 남구지회(지회장 박희채)는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연 승인 2024.05.09 15:1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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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남구 내에 전·월세 보증금 1억원 이하의 임대차 계약을 하려는 18∼29세(24년 기준 1994년생∼2006년생) 청년 1인 가구이다. 대상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최대 15만 원, 오피스텔의 경우 최대 2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은 관내 참여를 희망한 중개업소 18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중개업소는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051-607-47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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