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콘서트
7일 저녁, 이덕화 진행, 유명가수 출연, 클래식 오케스트라 연주...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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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09:15 | 최종 수정 2023.10.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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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뉴스 정 원 기자] 부산시민공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열린 콘서트'가 개최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7일(토) 오후 7시에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다양한 내용을 담은 열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열린콘서트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이덕화씨가 진행을 맡고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KNN방송교향악단의 클래식 오케스트라 연주와 배다해, 주현미, 박구윤 등 국내 유명가수 등 출연진이 함께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11월 28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각종 행사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별도의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 지참을 권장한다. 현장에는 주최 측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함께해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기며 2030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시민의 염원을 담은 뜻깊은 열린 콘서로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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