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뉴스 송원석 기자]

신경범 부산금정경찰서장과 신창수 금정구 모범운전자연합회장이 모범택시 차량에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부산금정경찰서 제공]

부산금정경찰서(서장 신경범)는 4일 기초질서 확립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금정구 모범택시 홍보 깃발 부착식'을 개최했다.

금정구 모범운전자연합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모범택시 차량에 '작은 질서, 큰 배려 기초질서 준수를 K-문화로!'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 깃발을 부착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이 자연스럽게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올바른 생활질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은 "작은 실천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킨다"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K-문화로!'라는 문구처럼, 질서 문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께한 신창수 금정구 모범운전자연합회장은 "우리 택시기사들이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첫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뿌듯하다"면서, "모범운전자들이 교통질서 준수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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