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 기업 대상 18건의 비즈니스 계약 체결과 총액 1,721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이끌어내
서울, 한국 2024년 12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대표 김종갑, 이하 GDIN)가 '디지털 트윈 솔루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횄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 해외진출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GDIN은 디지털 트윈 기술 기업들이 잠재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GITEX 등 국제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GDIN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디지털 트윈 기술 혁신 선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베스텔라랩, 시마크로, 세븐미어캣, 케어앤코, 틸다, 큐브세븐틴, 브이에스엘, 팀솔루션, 리콘랩스, 나온웍스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기업이 진출하고자 하는 목표 시장의 현황에 대한 분석, 시장 진출 타당성 평가, 시장 진입 전략 등 해외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ISO 23247, ISO/IEC 25023 등 디지털 트윈 솔루션의 국제 표준 준수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그리고 현지화를 지원해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잠재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GITEX Expand North Star 2024 등 국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원의 결과,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은 업무협약 등 총 18건의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으며, 733건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최대 1,721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틸다의 정지량 대표는 "GDIN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의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연결될 수 있었고, 룩셈부르크의 한 연구소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는 등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틸다는 머신러닝 기반 비즈니스 최적화 솔루션 기업으로 한솔제지, 세아 등 국내 굴지 기업의 제조현장 혁신을 이끌어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GDIN 김종갑 대표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업들이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GDIN은 우리 디지털 기술 기업들이 국경에 구애되지 않고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에 대하여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한국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2만2천여 건 이상의 해외 진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13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11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사업 계약•제휴, 140여 건의 해외법인 설립을 지원했다.
출처: G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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