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리어방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2개 부문 수상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1월 20일∼21일 금산군에서 열린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광안리어방축제'가 친환경프로그램 부문 은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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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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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매년 국내의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축제 올림픽으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광안리어방축제는 매년 봄 광안리해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 어촌마을을 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일탈의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로, 특히 축제장 모든 곳에 다회용기를 도입·운영하는 '친환경 에코 축제'라는 점과 '어방'이라는 주제를 참신하게 표현한 홍보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연이은 수상과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감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광안리어방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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