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인문학캠프 개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2일 합천 정원 테마파크 내 우비정 펜션에서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회장 안태영) 주관으로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문화와 축제를 주제로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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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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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문화평론가 남정숙 박사의 강연이 진행돼, 청년들에게 지역 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기획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청년이 바라는 지역 문화 축제'를 주제로 한 토의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기획안을 논의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
안태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 참여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배 미래성장활력과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지역 문화와 축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창의적인 기획 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들의 비전이 합천의 문화 발전과 지역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기구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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