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4년 1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트리나솔라가 세계적인 테스트•검사•인증 서비스 제공업체인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가 수여하는 '그린 공급망 리더십 어워드(Green Supply Chain Leadership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양광 트래커 사업 공급망 관리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칙을 통합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트리나솔라는 자재 소싱부터 최종 제품 납품까지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기업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자원 효율성을 개선하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여 업계의 지속가능한 관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뷰로 베리타스는 유엔 청정개발체제(United Nations Clean Development Mechanism)와 유럽 탄소배출권거래제(European Carbon Emissions Trading System)의 공인 검증 기관이다. 따라서 이번 수상으로 트리나솔라는 포괄적인 저탄소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트리나솔라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모든 운영과 가치 사슬 및 제품에서 '탄소 제로 시스템' 구축했다. 또 203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

트리나솔라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고의 태양광 트래커 공급업체인 트리나트래커는 내부 운영에서 저탄소 배출을 달성하고 공급망 파트너를 통해 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는 탄소 제로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 왔다.

우샤오 트리나솔라 리스크 관리 및 ESG 관리 책임자는 수상 소감에서 "뷰로 베리타스가 탄소 배출을 줄이고 공급망의 탈탄소화를 유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 준 것에 대해 깊은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탄소 배출량 감축은 트리나솔라의 ESG 개발 이니셔티브에서 핵심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 영역 중 하나인 트래커는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파트너와 협력해 저탄소 개발을 촉진하고 친환경 혁신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얻은 친환경 공급망 관리를 최적화하는 필요한 귀중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강력한 ESG 중심의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로 베리타스 인증이 10월 18일 상하이에서 주최한 '그린 지속가능성 서밋(Green Sustainability Summit)'에는 트리나솔라, 알리바바, JD 로지스틱스, 레노버 그룹, 파커하니핀 등의 리더와 전문가들이 모여 ESG 개발과 저탄소 운영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리나솔라를 대표해 서밋에 참석한 우샤오 책임자는 회사의 전략적 계획과 ESG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트리나솔라는 16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기 때문에 진화하는 글로벌 ESG 규제에 대응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여긴다"면서 "회사의 장기 전략에 ESG 발전을 통합하고, 국제 ESG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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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뉴스 정 원 sotong2010@megacitynews.kr 정 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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