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제21회 북구 청소년문화축제' 개최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희성)에서는 지난 5월 25일(토)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제21회 북구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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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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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우리 시원해져BOOOM!' 이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해 진행됐으며, 청소년주도, 문화, 안전, 지역사회 네트워킹의 4가지 테마, 19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캘리무드등, 다육이, 키링, 모루인형 등 만들기 부스와 각종 캠페인과 이벤트, 유아전용 놀이부스와 그늘 쉼터, 먹거리 부스가 활발하게 운영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스를 운영한 청소년들이 정말 열정적이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고, 기분 좋게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많아서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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