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안전 점검 실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5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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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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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장은 하천 범람이나 시가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시설로 침수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항시 가동 준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동래구에는 분당 196㎥의 배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명륜배수펌프장을 비롯해 수안, 낙민, 온천장 등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온천천에는 올해 준공된 수문 일체형 배수펌프장 2개소가 가동 중이다.
이날 장준용 구청장은 명륜배수펌프장을 시작으로 관내 배수펌프장 7개소를 모두 방문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상황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최근 수도권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서 시설 운영과 사전 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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