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2년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0년과 2021년 정책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김병연 승인 2022.07.21 10:5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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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추진과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으며 교수·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등 300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 후 25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금정구는 2020년 청년정책 전담 조직 '청년지원팀'을 신설하고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 참여기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2022년에는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출범했다.

또한 ▲창업·일자리 ▲주거·육아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68개 사업을 추진한 성과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2022년 종합대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금정구의 청년정책이 더욱 내실 있고, 바르고, 지속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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