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쿠스 골짜기의 '골로새'를 가다
루쿠스 골짜기의 세 번째 도시인 골로새(Colossae)는 라오디게아의 남동쪽 17km, 해발 350m 지점에 세워진 도시다.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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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18:55 | 최종 수정 2022.07.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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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asianTV 아프리카 말라위 Peter Park 통신원]
골로새(Colosse)의 뜻은 '버림'으로 현재명 Honas이다.
바울은 첫번째 투옥 이전에는 골로새 교회를 방문한 적 없다. 첫번째 투옥과 두 번째 투옥 사이의 기간에 골로새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몬 1:22)된다.
골로새 교회는 신분이 높은사람, 낮은사람(상전과 종)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골로새 교회는 영적으로 활력이 있고 안정되었으며(골1:4, 2:5~6), 교회의 생명 자체를 위협하는 이단의 간계한 공격 받았다(골2:4).
골로새는 비시디아 안디옥, 사데, 버가모를 지나 교통의 중요한 지역이다.
골로새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고 상업이 발달이 되었던 곳이다.
카드무스 산은 2100m의 높은 산으로 이 곳에서 흐르는 루크스 강이 골로새로 흐르고 있다.
이 교회에 바울사도가 편지를 쓴 것은 이단들이 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골로새서를 쓰게 된다.
그 때에 이단은 율법주의, 영지주의, 동양의 신비주의가 있었다. 이러한 가르침에 미혹되지 말고 오직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붙잡으라는 권면을 한 것이 골로새서 이다. 이곳에서 언덕으로 올라가면 골로새 교회 예배당이 있었던 곳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 세워진 교회에서 빌레몬, 압비아, 아킴보(몬1:23,골1:7,4:9)가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에 충성하게 되었다.
특히 빌레몬은 오네시모를 종에서 자유인이 되게 하라는 바울사도의 부탁을 받고 그를 형제로 받아서 오네시모는 하나님의 교회에 유력한 일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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