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21년 11월 양 기관이 수소 협력 사업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는 첫 행사로서 양국의 최신 수소 정부 정책, 생산, 운송/저장 및 활용에 대한 주제별로 구성이 되었으며 기업별 주제 발표도 예정되어있다.

세미나는 영국과 한국의 최신 수소 산업 정책과 역량에 초점을 두며, 관련 영국 기업들이 원자력과 수 전해 기술을 융합한 탄소 제조 연료 생산, 영국 티스밸리 지역 수소 운송 허브 마스터플랜, 고출력 수소 연료 전지 적용 수소 드론 및 UAV 개발 한영 협력 사업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 또 현대차,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현대글로비스, 롯데 케미칼, SK가스 등의 수소 사업에 대한 비전도 논의된다.

세미나에 앞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 대사는 "영국 정부는 글로벌 기후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고 수소 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21년 8월 수소 산업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라며 "지난 11월 영국과 한국 양국 기업 간 수소 생태계 전반에 대한 수소 산업 육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 이후 이번 온라인 세미나와 같은 양국 수소 산업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이 되며 참가 등록은 무료이다.

(행사 참가 문의: h2webina@gmail.com)

메가시티뉴스 강 산 sotong2010@megacitynews.kr 강 산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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