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새마을회,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학교 현장교육 추진
부산 북구새마을회(회장 문봉영)는 지난 27일 만덕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새마을동아리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Megacity
승인
2022.06.30 23:09
의견
0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현장 강사 과정을 수료한 새마을동아리 대학생들이 강사로 나서 생명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천연염색 손수건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탄소중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오늘 만든 손수건을 잘 들고 다녀 티슈 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북구새마을회는 지난 6월 2일 만덕초등학교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해 이론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탄소중립실현 교육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Eurasia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