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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 프랑스 편'을 주제로 한 기획연주회를 연다.
생상스(1835∼1921)의 오페라 '삼손과 델릴라', 샤를 구노(1818∼1893)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파우스트', 마스네(1842∼1912)의 오페라 '베르테르'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오페라 작품에서 주옥같은 아리아와 이중창을 연주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5천 원, A석 1만 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