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K-story,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 중급과정 진행
'작은도서관을 아우르는 위대한 삼국유사'는 2022년 금정구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인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의 중급과정 프로그램으로 7~8월 두 달 동안 1기 성인 20명과 2기 청소년 20명으로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Megacity
승인
2022.06.22 17:38
의견
0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 중급과정 참가자를 오는 30일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모집한다고 전했다.
'작은도서관을 아우르는 위대한 삼국유사'는 2022년 금정구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인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의 중급과정 프로그램으로 7~8월 두 달 동안 1기 성인 20명과 2기 청소년 20명으로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에는 성인 참가자들로만 구성된 1기, 8월에는 초등 5·6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기를 꾸려 삼국유사 심화 강의와 기획팀을 구성해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프로그램과 문화재 교구 등의 콘텐츠를 기획 실습하는 내용으로 구성해 지역사회를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게 될 것이다.
1기 1회차는 내달 10일 황산도 금정쉼터에서 진행되고 삼국유사 심화 강의와 문화재를 활용한 기획 실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1기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해 내달 5일 참가자를 선별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중급과정 1, 2기 수료자 중 20명을 선발해 고급과정 수료를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돼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올바른 지역사회상을 교육하는데 이보다 더 바람직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미래만을 꿈꿔왔던 우리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내가 몸담은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애향심이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Eurasia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