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 북부 허베이성, 신형 10kV MW 전력 시스템 시범운영 완료
(핑산, 중국 2022년 6월 10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중국 북부 허베이성 핑산현 잉리향에서 신형 10kV MW 전력 시스템의 시범운영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국 현지 전력 발전 그룹인 State Grid Hebei Electric Power Co., Ltd.와 중국의 학술위원 두 팀이 공동으로 시범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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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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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중국 북부 허베이성, 신형 10kV MW 전력 시스템 시범운영 완료
AsiaNet 96431
(핑산, 중국 2022년 6월 10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중국 북부 허베이성 핑산현 잉리향에서 신형 10kV MW 전력 시스템의 시범운영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국 현지 전력 발전 그룹인 State Grid Hebei Electric Power Co., Ltd.와 중국의 학술위원 두 팀이 공동으로 시범 운영했다.
태양광발전의 비규칙성과 간헐성, 변동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전력망에 대한 인식과 응답,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리드 제어 기술과 자체 관성이 혁신적으로 프로젝트에 적용됐다.
그뿐만 아니라, 이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중국 내 신규 에너지 흡수 성능과 전력망의 전력 공급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한다. 즉, 이 프로젝트는 신규 전력 시스템 구현을 위한 새로운 기술 경로 탐색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지역 태양광 부문 수입이 매년 10~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혁명기지 지역의 재활성화 및 발전이 기대된다.
더불어 잉리향의 전력선 고장 횟수는 매년 90% 감소하고, 정전시간도 약 30시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청정에너지로의 대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시범 프로젝트는 신규 에너지 소비 비율이 높은 부문에 복제와 확장을 가능케 하는 메가와트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나아가 분산형 스마트 그리드 구축을 모색하는 데 유익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잉리향에서 시범 프로젝트가 가동되던 날, 슝안신구에 위치한 바이양뎬에서도 35kV 10MW 시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허베이성은 연말까지 핑산현 시바이포에서도 110kV 100MW 시범 프로젝트 개발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에서 현에 이르는 세 가지 행정 수준을 포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분산형 스마트 그리드 개발 모델의 구축과 함께 허베이성 내 청정 및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새로운 추진력이 생길 전망이다.
자료 제공: State Grid Hebei Electric Power Co., Ltd.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2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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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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