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초콜릿하우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려
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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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13:02 | 최종 수정 2022.06.0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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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은 3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초콜릿하우스'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초콜릿하우스'는 진실한 마음과 사랑의 가치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단순한 남녀 사랑뿐만 아닌 젊은 세대가 열정을 갖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과 그 가운데서 가진 자의 갑질에 휘둘리지만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밝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초콜릿하우스'는 2018년도 창작산실에 선정된 작품으로 대전지역의 문화예술 전문 인력들이 모여 만든 창작 뮤지컬로서 창작예술의 불모지인 지방의 공연예술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높은 완성도와 대중성을 갖춘 뮤지컬로 전 연령대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초콜릿하우스'는 탄탄한 희곡 구성력에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배우들의 복선을 바탕으로 한 역할 변화가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좌석 시행으로 객석을 한 칸씩 띄우고 예매를 진행하며, 기타 공연문의와 예매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와 전화(055-359-4500)로 할 수 있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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