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령
승인
2017.07.10 12:21 | 최종 수정 2018.09.28 12:55
의견
0
(문화)김민령 기자 = 4년 전인 2013년 10월, 당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 될 것이라는 석불스님의 예언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저서 '동방의 빛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출가하여 통도사의 말사인 광덕사에서 운성스님으로부터 구족계를 받았으며, 전국의 신령스러운 도량을 찿아 21년간의 만행을 하던 중 마지막으로 향일암에서 한 소식을 듣고 1998년부터 페허가 되엿던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산42-1번지 쌍용사를 보수하여 천생사로 이름을 바꾸고 돌탑을 조성하면서 국화제로 전쟁의 원혼천도로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을 기원하는 것이 수행의 한 부분이고, 국가의 중대한 사건을 예언하며 모두 적중함에 '천생산의 도인'으로 불리운다."
-위 내용은 2013년10월25일 석불스님 의 저서 '동방의 빛' 에 실려있다-
석불스님의 저서 '동방의 빛' 73페이지에는 "그리고 앞으로 야당출신 대통령도 반드시 나온다'. 라고 실려 있다. 146페이지에는 "노무현을 비판하는 자들도 많지만 앞으로 그의 정신을 계승한 후계자가 국가지도자로 재탄생 할 것이다."라고 실려 있다.
그리고 지역신문 에도 많은 기사가 나갔으며, 2008년 9월29일 발행된 weekly people 583호에서 스님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언급한데 이어 2010년 news 매거진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운명이 2012년 다할 것 이라는 예언도 적중, 그해 김위원장은 사망했다.
이 외에도 석불스님은 많은 예언적중으로, 특히 '천생사' 사찰을 찿아오시는 불자님 들 및 석불스님을 아시는 분들은 그의 신통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구미시 장천면 천생사 자락에서 수행을 하며 세상을 한 눈에 들여다보고 있는 석불스님의 예언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도 적중되면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Eurasia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